저는 피곤하면 피곤할수록 더 자주 꾸는데 이미 잠들고 꿈속에서 "아! 이거 꿈인거같은데?" 하며 꾸는게 아니라 보통 졸려서 눈을 감고 잠에 빠져들면, 빠져들기 직전에 스스슥하면서 빨려들어가는 느낌에 정신만 깨어나요. 그럼 정신이 깨어있는 상태로 꿈속에 들어가는데 어떤 느낌이냐면 온몸에 무수한 낚시줄같은게 묶인것처럼 잘 안움직임 그후 꿈이란걸 점점 더 인식하면서 자유롭게 움직일수있게 되요. 꿈속에서 차분하게 생각하면 원하는대로 꿈을 꾸는데 [희망편] 그냥 상상하는대로? 꿈이 바껴요. 뭐 날아다닌다던지 예전에 갔던 여행지를 보고온다거나 사람들을 만나고 그럴수있어요. 그런데 막상 자각몽이 원하는대로 되지않는게 잠깐이라도 머리속에 스쳐지나가는 모든게 꿈으로 나타나거든요. [절망편] 예를들어 꿈속이 어두운 곳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