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먼지같은 일상/일상과 리뷰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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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강력한 추천으로 방문하게됨먼저 해물버섯파전의 폭력적인 비주얼을 보고 바로 결정하고 출발 메뉴는 크게 해물칼국수, 해물버섯파전, 보쌈 정도인데해물버섯파전은 사진에도 보이듯이 시카고 피자인가? 싶을 정도로 두꺼움 그리고 그 두꺼움이 단순 부침가루가 아니라새우가 통째로 들어가고,버섯도 크게 크게 들어가서한입 물었을때 입안 가득 포만감이 장난아님 그리고 이어서 나오는 해물칼국수 이건 칼국수라기보단 해물샤브샤브인가싶을정도로 해산물로 아예 한그릇을 줌국물용이 아닌 집어먹을만한 큰 조개가 들어가서 좋았음
일단 디카페인, 제로슈가 이지만 칼로리는 있다고함(살짝 아쉽) (기본 130칼로리 -> 85칼로리) 대신 맛은 그냥 더위사냥 그 자체임 지나가는 누구한테 줘도제로 더위사냥이라고 절대 생각못하는 맛 전에 먹었던 제로스크류바 보다더 진짜와 유사함(이게 칼로리의 힘?) 평소에 더위사냥 좋아했다면 그냥 이걸로 갈아타면 될듯
에어컨 리모콘 액정이 점점 안보이더니 갑자기 아예 고장나버림 그냥 손으로 직접 켜다가일단 매번 손으로 끄고 켜야하고온도 조절도 안되고 불편해서 쿠팡뒤졌는데 오래된거라 정품 리모콘은 안보임 근데 2000년대 이후 삼성에어컨은다 된다는 사제 리모콘이 있길래 일단 사봄(일단 가격이 6천원이길래 도전!!) 왼쪽이 원래 리모콘, 오른쪽이 새로산 리모콘모양은 다르지만 버튼대로 잘 작동함 생각해보니 리모콘이 낡아서옛날 에어컨 티났는데오히려 요즘 에어컨처럼 보이게하는 마법? 하필 온도 살짝 높였을때 고장나서맨날 미지근하게 살았는데 이제야 좀 살만하네
[0일차]밤에 제주도 도착해서 바로 호텔에서 숙면 [1일차]08:40 호텔에서 출발-마라도-09:40 ~ 10:10 운진항에서 마라도로 출발 마라도에서 빠른 점심식사 (짬뽕, 짜장 탕수육 먹음) 커피 한잔 빼들고 한바퀴 돌고 난뒤 가로질러서 한번더 갔다옴 마라도는 오랜만에 가봤는데 역시 적당히 넓지않아서 더 좋은거같음 11:50~12:20 마라도에서 운진항으로 출발 -송악산 둘레길- 12:30 운진항과 그렇게 먼길이 아니라 금방 도착함 주차장이 있긴한데, 자리가 많진않아서 주변 길가에 다들 주차하는듯 송악산 둘레길 정말 좋았음 바로 왼쪽은 바다와 절벽, 오른쪽은 산과 들판... 누구나 와도 좋아할수밖에 없음 (천천히 다돌고오니 1시간반쯤..?) (중간중간 낡은 계단들이 있어서 보수공사할 예정이라고 적혀있..
일단 식감은 원본하고 구분 못할정도로 똑같음맛은 말없이 주면 일반으로 생각하고 먹을거같은데알고먹으니 대체설탕이긴해서제로하고 일반 둘의 맛차이 살짝 있긴함근데 스크류바는 일반, 제로 같이 먹지않는이상구분못할정도로 유사한거같음칼로리가 거의 없다고하니스크류바 죠스바 2개 연속으로 먹어봤는데대체설탕류 음료의 뒷맛? 느글거림?이 오래 남아있음(한번에 2개나 먹어서 그런거 같긴함) 하지만 0칼로리와 무설탕이 주는폭력적인 유혹이 너무 큰 강점임 평점 : ★★★★☆한줄평 : 이번 여름은 제로 스크류바 쌓아놔야지
대전조개구이무한리필 대전 서구 계백로 1145 https://naver.me/Gh8uuN82 네이버 지도대전조개구이무한리필map.naver.com 여기가 주기적으로 해산물 맘편히 먹고싶을때 가는곳인데 매번 올때마다 조개가 진짜 싱싱하고 실함 가리비,백합, 소라 다 싱싱하고 키조개도 진짜 실함 바닷가에서 비싸기만하고 관자는 작은데 껍데기만 개큰 키조개먹다가 여기 가본뒤로 키조개가 껍데기 작아도 관자가 클수있구나 생각듬 조개 외에는 소고기 돼지고기 몇종류 있긴함 (꼼장어도 있음) 매장 크기는 꽤 큰편이라 단체도 괜춘할듯 근데 단점은 운전하는 사람들은 지하주차장 들어오는 뒷골목이 너무 좁고 지하주차장 자체도 좀 작은편임 차갖고가면 조금 빡셀수도있긴함
(카페의 순번은 의미없는 단순 정렬입니다) (근교 특성상 주차장은 모두 충분함) 1. 오늘제빵소 대전점 빵 종류가 타카페에 비해 어느정도 많은 편임 실내도 공간이 크며, 실외는 강아지와 같이 자리잡을수있음 카페 뒤에 산책길이 있어서 다녀오기도 좋음 2. 그리녹 가는길이 대전에서 가기엔 뺑 돌아가야하고 좁아서 불편하긴함 한옥과 현대식건물을 섞어놓은 하나의 예술품같은 건물임 빵종류는 많진않지만 실내 공간은 넓은편 실외도 자리는 있지만 대부분 실내에서 드셨음 3. 아르체마레 식사와 카페를 같이 이용할수있는곳이며 식사는 건물의 1층에서만 가능함 건물의 1층은 여러 건물을 이어놓은것같이 생겼고 실내 곳곳 여러 특이한 물건과 예술품들이 배치되어 건물 통째로 미술관에 있는것같은 기분이 듬 식사와 커피 가격은 살짝 있..
회사에서 책상위에 둘 선풍기를 쿠팡에서 살까찾아보니 다 몇만원씩함... 그래서 다이소를 가봤다. 일단 5000원짜리 usb형 선풍기인데 배터리는 없고 전원선은 일체형usb라는거같음 주의할점은 사진은 회색으로 되어있지만 실제 제품의 색깔은 상자 상단에 따로 체크되어있으니 주의... (회색사려고 했는데 사고보니 핑크) 회사에 두고 써보니 좋아서 집에서도 쓰려고 회색으로 하나 더삼 (회사에서는 컴퓨터 usb에 꽂아서 사용중) 선풍기 바닥은 고무?스티로폼? 으로 되어있어서 미끄럼 방지가 되고 위아래로 각도 조절이 가능함 전원선은 교체가 불가능한 일체형 usb형태고 스위치는 심플하게 1단,2단,끄기 3개만 있음 생각보다 조용하고 은근 시원함 하지만 usb선이 일체형이라 선이 망가지면 그대로 선풍기를 못쓸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