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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숙 랍스터 400~450g 10마리 시켜먹은 리뷰 [사진X][매우 주관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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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숙 랍스터 400~450g 10마리 시켜먹은 리뷰 [사진X][매우 주관적]

Under_Desk 2019. 12. 1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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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활 랍스터의 경우 시켜먹기보단 직접 가서 요리된 것을 먹는 편이다.

하지만 보통 집에 킹크랩이나 랍스터를 사오는 경우는 쪄먹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미 쪄진상태로 나오는 자숙 랍스터를 알게되었다.

활랍스터에 비해 같은 크기라도 가격이 절반정도인데

 

그 이유는

잡은 상태로 바로 쪄서 냉동해서 넘어오는 자숙랍스터와

살아있는채로 데려오는 활 랍스터의 유지비를 생각하면 어느정도 이해는 된다,

 

보통은 0.7~1.5kg의 랍스터가 맛있다고 하지만 질보단 양이라고

400~450g의 랍스터 11마리 (무게로는 4.54kg이라고함)를 배부르게 먹는게 낫다고 생각했다.

 

인터넷을 알아보던 중

'바이킹마켓' 에서 400-450g의 자숙랍스터 11마리(4.54kg)를

2만원 할인해서 10만원 정도에 팔길래 구매했었다.

 

근데 지금은 98000원에 판매중임

 

 

 

 

한 3일정도 뒤에 배송이 왔고, 엄청 큰 스티로폼 박스안에 완전 꽝꽝 얼려진채로 도착했다.

스티로폼 안에 박스가 들어있고, 박스 안에는 각각 그물망으로 낱개 포장되어있었다.

 

 

 

성인 3명이서 11마리중 8마리를 먹었고, 매우 배부르게 먹었다.

 

 

 

리뷰

- 활랍스터에 비해 거의 절반의 가격에 랍스터를 즐길수있다.

- 자숙 랍스터인만큼 3~5분정도 끓는물에 데쳐서 쉽게 먹을수있음

  ( 활랍스터의 경우 기절시킨 후 손질부터 쪄내는것까지 쉽지않다. 찜기가 없는집이라면 특히)

- (주관적) 맛은 활랍스터를 쪄먹었던것과 큰 차이는 못느꼈다.

- 11마리정도면 엄청 배부르게 3명먹거나 못먹거나 하고, 4명은 적당히 잘 먹을거같음

- 부피가 꽤 커서 배송날에 먹지않으면 보관하기가 힘들것같음.

 

 

결론

랍스터 찜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자숙 랍스터를 구매하여 쉽게 조리해먹을 수 있어 매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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