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같은 일상/일상과 리뷰
마라맛, 도도한 나쵸 리뷰 [매우 주관적]
Under_Desk
2019. 12. 27.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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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맛 나쵸라고해서 신기해서 사먹어봤다.
처음에 뜯었을때 냄새가 마라향이 맞나? 정도로 약간 매콤한 향이 났다.
한입 두입 먹었을때 느낀건, 마라맛이 하나도 안났다.
뭐야? 그냥 나쵸아니야? 라고 생각하며
몇개를 더 집어먹고나니 혓바닥에서 건전지같은 특유의 마라맛이 나기 시작했음
과자를 먹고 나서 입안에 맴도는 마라맛이란 이질적이었다..
오히려 마라맛이 안날때 맛있게 먹다가
마라맛이 점점 쎄지면서 입이 얼얼해지니 더 먹기가 거북해졌다.
( 과자라서 조금 그런듯 )
결론 : 마라맛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번쯤 먹어볼만한 꽤 신기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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